홍대장 매운갈비찜에서 타는 혀끝의 뜨거움
퇴근이 조금 늦어진 평일 저녁, 매콤한 음식이 당겨 홍대장 매운갈비찜에 들렀습니다. 이날은 하루 종일 바깥일이 이어져 입맛이 조금 가라앉아 있었는데, 뜨겁고 칼칼한 갈비찜을 먹으면 기분도 바뀔 것 같았습니다. 인천 서해구 염곡로464번길 15, 1층 119호라는 주소를 확인하고 이동했으며, 건물에 도착한 뒤 상가 호수를 다시 살폈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하는 상가에서는 매장 이름만 찾다가 지나치는 경우가 있어 이날은 119호를 기억해두었습니다. 괜히 급하게 찾지 말자고 생각했습니다. 자리에 앉은 뒤에는 매운갈비찜을 중심으로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갈비찜은 바로 구워 먹는 고기와 달리 한 상에 음식이 차려진 뒤 천천히 먹는 메뉴라 식사 시작부터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매콤한 양념 향이 올라오니 자연스럽게 젓가락을 들게 됐고, 처음부터 많이 먹기보다 고기와 국물을 조금씩 맛보면서 간을 확인했습니다. 함께 간 사람과 매운 정도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니 기다리는 시간도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날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보다 입맛을 확실하게 깨워줄 저녁이 필요했는데, 따뜻한 갈비찜을 앞에 두고 천천히 먹으니 하루의 피곤함도 조금씩 풀렸습니다. 1. 119호를 확인하며 찾아갔습니다 홍대장 매운갈비찜을 찾아갈 때는 인천 서해구 염곡로464번길 15라는 주소와 1층 119호를 함께 확인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저녁이라 주변 상가에 불이 하나둘 켜지고 있었고, 건물에 도착한 뒤에는 상업시설 안에서 매장이 어느 방향에 있는지 천천히 살폈습니다. 큰길에서 건물만 찾으면 바로 끝날 줄 알았는데 막상 안쪽으로 들어가니 호수를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괜히 매장 이름만 보고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1층에 자리한 곳이라 층을 찾아 올라가는 과정은 없었지만, 상가 호수를 기준으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도보로 방문한다면 염곡로464번길까지 이동한 뒤 건물과 1층 호수를 함께 확인하는 방법이...